국내행사 |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 연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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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2 19:29 조회6,2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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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idd.co.kr/news/23052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R&D전략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장·성과 중심의 R&D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올해 진행된 네 차례의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을 갈무리하는 자리다.
산업부는 올해 6월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기술 혁신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네 차례의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목표지향·도전적 R&D 확대 방안 ▲기술 사업화 및 Scale-Up 활성화 방안
▲성과중심 R&D 제도 개선 ▲R&D Alliance 전략과 방향 ▲탈탄소 및 탄소중립 R&D 전략방향 등
5가지 주제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책 아젠다를 발표했다.
R&D전략기획단 장웅성 단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적 불확실성과 산업 저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실천 가능한 산업기술 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통한 혁신 기술에 대한
과감한 선제적 투자와 선도형 R&D 운영 및 사업화를 추진해야 하는 이유”라 말했다.
‘대전환의 시대, K-Innovation Way는?’이라는 주제로 이어진 기조 발표에서는
▲목표지향적 R&D를 통한 사업화 촉진 ▲도전적 혁신 R&D ▲R&D 혁신역량 축적 ▲규제 혁파 ▲R&D 국제화 등을 주문했다.
주제발표는 전략컨설팅집현 양현모 대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훈배 상무, 경희대학교 윤지웅 교수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최종화 본부장, 블루이코노미 전략연구소 오시덕 대표가 맡아 분야별 정책 아젠다를 공유했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공급자 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하는 신산업 전략을 발굴하고,
산업 현장과의 공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